안녕하세요 

스마트 패션 융합디자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평소에 옷을 좋아하고 스타일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옷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 브랜드를 내어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학교를 알게 되었고 좋은 기회가 되어 지금까지 옷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처음 1주일 정도는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들을 배우면서 적응을 하고 한 달간 이론은 복식과 색채를 실기는 손바느질부터 홈패션 위주의 수업을 하였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서 스커트부터 양장기능사에 나오는 예상 문제들로 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과 3개월쯤 캐주얼한 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4~5개월 차에는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캐주얼한 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과 개인이 만들어 보고 싶은 옷에 자기의 치수로 만드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원하는 대로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자존감을 지켜주셨습니다. 자유작이나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옷을 만들 때 개인적으로 복식, 원단, 부자재 등 궁금한 점들을 다 물어봐도 실증 한번 내시지 않고 친절히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잘 안될 때마다 선생님께서 잘 케어해주셔서 지금까지 수업을 잘 듣고 있는 거 같습니다.

초반에 맘대로 잘 안된다고 실망하여 포기하시지만 않는다면 발전된 자신들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매번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아도 친절히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벌써 5개월 차라는 게 믿기지 않고 곧 있으면 수료를 하게 되는데 벌써부터 아쉬움이 생깁니다. 마지막까지 초심 잃어버리지 않고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