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 수업과 관련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작년에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부실한 이력서, 자소서, 포토폴리오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국비 교육에 관련해 정보를 얻게 되었고, 전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해 기반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저는 기반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취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hrd에서 관련 과정을 검색하였고, 본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강신청을 했을 때에는 오랜만에 하는 컴퓨터 관련 공부다 보니 기존 지식이 다 녹슬지 않았을까 잊어버린 내용이 많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첫 수업에서 김규평 선생님께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고 제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잊어버린 내용이 떠올랐다면 덮어뒀던 전공책을 펼쳐 다시 한번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도서관으로 발걸음이 향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적인 부분에서는 전공자인 저와 달리 비전공자들이 훨씬 많은 실정이었고, 컴퓨터는 기초 이론이 중요한 부분인데 선생님께서 비전공자도 잘 따라올 수 이해가 쉽게 강의해주셔서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하시는 비전공자 분들을 보면서 또다시 제가 마음을 굳게 먹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마음가짐이라면 본 과정이 끝났을 때 어떤 기업이라도 입사할 자신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 1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자지만 Java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는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프로그래밍의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했던 시절이 떠오르며 다시한번 컴퓨터에 대해 재미를 느껴가는 중에 있습니다.

IT직군은 4차산업혁명의 중심격인 직군입니다.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컴퓨터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다 하더라도, 본인이 배우고 싶다는 의지만 있다면 본 과정을 수강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훌륭한 강사진이 IT의 길로 잘 이끌어 주리라 믿어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5개월이 남아있지만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여 열심히 하여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